만성 피부염

간단한 피부염이나 상처는 스테로이드 등 연고를 바르면 곧 낫는 경우가 많지만,

이름도 모를 피부염이 지속되어 신경쓰이거나 때로 심하게 헤지고 짓무르면서

가렵고 고통스럽고 보기조차 흉한 경우들이 있습니다.

피부염이 보이는 곳을 가리지않고 얼굴, 두피, 구강, 음부 등에서도 발생하여 당황케 하면서

스테로이드를 발라도 낫지않고 면역억제제, 항생제 등에도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피부염과 습진을 유사 개념으로 쓰고 있으며, 침음창(浸淫瘡), 사만풍(四彎風), 백전풍(白癜風), 은진(隱疹) 등의 질환으로

한의학 치료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습진은 벌겋게 발진이 생기고 물집과 가려움 등이 동반되는

접촉성 피부염, 접촉성 두드러기, 아토피피부염, 화폐상 습진, 주부습진, 지루성피부염 등 피부염의 총칭입니다.

습진은 명칭과 모양이 다양해보이나 성상과 치료는 대동소이한 면이 있습니다.

화폐상습진은 사지에 발진과 수포가 합쳐지면서 동전모양을 나타내는 피부염입니다.

지루성피부염은 이마, 머리, 눈썹, 코, 귀 등 피지샘이 많은 부위에 기름진 노란 각질이 발생하는 피부염입니다.

건선은 팔꿈치, 무릎 등에 발진과 각질이 두껍게 발생하는 피부염입니다.

두드러기는 과민반응으로 피부가 비교적 두껍게 부풀어 오르면서 가려운 피부염입니다.

백반증은 색소문제로 피부가 점, 면 등 다양한 형태로 희게 변하는 질환입니다.

약물 치료에 잘 듣지않고 지속되는 습진, 백선, 아토피피부염, 두드러기, 건선, 백반증 등 고질성 피부염이

원기저하, 피로, 과로, 스트레스가 바탕원인이 되는

자가치유능력 저하에서 낫지않고 지속되거나 악화하는 공통 특징을 가지고 있기에

진찰후 원기를 보하여 피부점막의 혈행을 원활히 하고 소염시키는 피부염의 현대적 한의약 처방을 하여

각양의 고질성 피부염들이 특별한 심각한 부작용없이 효과적으로 가라앉고 재발이 방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균형 혼란의 자율신경계 해당 반응이 정상화되는 것을 눈으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 링크>

<의사의 견해>

https://blog.naver.com/vlsjhqewrt/22147063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