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한의학 치료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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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6-02-19 18:49 조회4,5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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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癌)은 원래 한의학 용어이다. 서양의학 용어는 cancer이다.
조직 특성이 일반 조직과 비교하여 단단하고 움푹 파인 굴과 같은 모습으로 巖으로 통칭되기도 하였다.
대표적인 암인 위암이 한의학의 반위(反胃)에 해당하며, 수천년전 한의학 경전인 황제내경에서부터 암에 해당하는 병증과 치료를 발전시켜 왔다.
현재 암치료를 초기인 경우 수술로 제거하는 위주로 하고 있으며, 3,4기 등으로 암이 발전하거나 말기인 경우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하는데, 암세포도 죽이지만 정상세포에 독성도 강하여 피로, 권태, 체력저하, 식욕부진, 빈혈, 백혈구 감소, 간 장애, 신장 장애, 골수 장애, 탈모, 면역력 저하, 설사, 오심, 구내염 등 부작용을 유발하고 있다.
한국보다 의료 선진국이라 불리는 일본 의료에서는 암에 한약 처방을 일상적으로 병행하여 상기 다양한 항암 부작용들과 소화불량, 복수 등 증상 및 삶의 질을 개선하고, 발암 억제 및 연명 효과를 보고 있다.
항암제와 한약처방의 병용은 항암효과 증강, 백혈구 감소 억제, NK세포 활성증강, 체중감소 억제, 고지혈증 개선, 혈중 BUN 상승억제, 영양상태 개선, 체력유지, 간보호, 간장애 억제, 면역이상 개선, 면역복합체 제거 촉진, 인터루킨 생산유도, T세포 증강, 간암발생 억제 등 다양하고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위암, 유방암, 소화기암, 난소암, 자궁암, 폐암 등 각종 암에 널리 한약이 병용 처방되고 있다.
특히 말기암인 경우 항암 화학요법, 방사선요법으로 6개월 정도면 다수의 환자들이 사망하지만, 이러한 한약 치료를 병행하여 살아남은 많은 말기암 환자들이 현재 대한암환우협회를 결성하여, 한의약을 일방적으로 배제한 양의사 양의학 일변도 암치료 의료정책의 문제점을 신문 하단광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국민에 알리며 싸워 나가는 중임을 종종 보게 된다.
현재 일산 국립암센터에 한의사 TO가 배정되어 있음에도, 양의사들의 결사적인 반대로 한의사 한의약 치료가 전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의사는 환자의 고통과 질병을 제거하여 최적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도와주는 직업일 것이며, 그러한 직업 수행과 유지 발전을 위해 환자에게 받는 돈이 진료비일 것인데, 한국 의료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돈만이 먼저인 분야로 변질되어 버린 것 같다.
미국 하바드병원, 존스홉킨스병원, MD앤더슨 병원 등 세계적인 일류 병원들에서 암 등 각종 질환에 한의학 치료가 병행되고 활발히 연구되고 있으며, 독일 또한 침, 한약 치료 병행 및 연구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일본에서는 의료 전 분야에 걸쳐 한약 병행 치료가 매우 활성화되어 있어, 산부인과의 경우 거의 100%에 달하는 의사의 한약 병행 치료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대한민국에서는 양의사가 한의학을 공부하기는커녕 필사적으로 배척하면서, 앞에서는 마치 한의학 전문가인양 한약은 독약이니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고 철저하게 한방의료지도를 하고 있으니, 그들 말대로라면 한국을 제외한 선진국의 일류 의사들은 간독약인 한약으로 환자를 죽이는 살인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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