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

한의학과 다이어트 _최승영의 건강칼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1-06-13 14:35 조회7,379회 댓글0건

본문

 

u59ZsnerawAeTg6dTTFboA1XAYRj4z5F.jpg


한의학과 다이어트

전통적으로 몸이 허할 때 한약을 써왔기 때문에 현대사회로 넘어오면서의 한약 다이어트 초기에 매칭이 덜 됐었을 것으로도 생각된다.
한약 다이어트가 널리 퍼져 있는 현재에 이런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오히려 고루해 보인다.

아직까지도 한약을 복용하면 살이 찐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약으로 다이어트를 해보면 한약 다이어트가 매우 효과적임을 알게 된다.

다이어트 한약이 아니더라도 몸이 안 좋아 한약 처방을 하고 전후 체성분분석을 해보면 대부분 체지방이 1kg 정도 빠져 있는 경우들을 보게 된다.
재미있는 것은 체성분분석 결과를 환자분께 보여드리기 전에는 한약먹고 살이 찐 것 같다는 말씀을 습관처럼 하시는 경우들을 보게 되는데 체성분분석 결과를 보여드리면 바로 겸연쩍어 하시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본인은 한약복용 전후 거의 반드시 체성분분석을 하여 체지방이 오히려 줄어드는 경우들을 보여드리고 있다.

예로부터 한의학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질병치료 및 건강증진에 한약이 이용되어 왔는데, 현대로 넘어와서 살이 찐다는 둥, 간이 나빠진다는 등의 한약폄하성 발언들로 진실이 왜곡되어짐에 한의학의 현대기기에 의한 실증이 필요한 시점이 충분히 된 것 같다.

본인이 한약복용 전후 체성분분석이라든가 혈액상태 분석, 자율신경계 해당 반응 등을 보면 증상의 효과적인 해소와 함께 모든 지표들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져 있는 경우들을 쉽게 보게 된다.
한의학은 검증이 안됐다고 습관처럼 쉽게 말하는 분들이 있지만, 이미 한의학은 과학적인 체계를 갖추고 검증에 대한 준비를 마치고 있다.

가끔 한약을 쥐한테 실험안했다고 검증이 안됐다고 하는 분들을 보게 되는데, 약이란 최종적으로 사람에게 최소 3대에 걸쳐 검증이 되어야 최적의 안정성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현대 사회에서 이러한 끔찍한 검증이란 있을 수도 없는 것이어서 쥐한테 대리 실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한약은 수천년을 대를 이어 사람이 직접 복용하고 독약들이 걸러진 체계를 갖추고 비교적 안전한 한약들만이 남은 것인데 그러한 조상들의 수천년 방대한 기록들을 현대에 와서 일방적으로 묵살해버리는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한약은 식품이 아닌 약이기 때문에 약리학적 작용이 있어 일반인이 아닌 전문 의료인인 한의사가 처방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한약재 마황이 쥐도 죽이는 몹쓸 약으로 대대적 언론보도된 것이 바로 얼마전 일이다.
대부분의 한약재가 독성 안전성이 좋아 식품으로 유통되는 것들도 많을 정도이다. 그러나 한약은 약리작용도 있어 국가 의료 면허를 취득한 한의사가 처방하고 있다.
약물 개발 과정중 쥐 50%가 사망하는 약물 용량을 측정하게 되는데 양약중 가장 안전한 약으로 꼽히는 아스피린의 쥐 반수치사량이 200mg/kg인데 비해 마황의 쥐 반수치사량은 1000mg/kg 정도로서 60kg체중의 성인이 마황600g(한근)을 한번에 섭취해도 죽지 않는다는 의미인데, 마황 600g을 한번에 섭취한다는 것은 사극에서 사약을 받을 때나 있을 일이다. 일반인과는 무관하다고 할 수 있는데도 대대적인 마녀사냥식 한약음해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사회현실에 안타까움을 넘어 슬픈 마음마저 들기도 한다.

예로 파두는 사람이 반알만 섭취해도 밤새도록 배가 아프고 설사하게 되는 한약재인데, 쥐는 콩먹듯 실컷 먹고 통통하게 살이 오른다.
이렇듯 사람과 쥐의 생리가 다른데, 직접 사람을 통해 수천년의 역사동안 자연스럽게 검증을 마친 약물들을 쥐한테 실험할 것만을 고집하니 그렇다면 우리가 역사를 이어 섭취해온 밥, 김치, 된장은 성분분석이 끝날 때까지 섭취 보류할 일이다. 과학이라는 세부분석만이 세상의 전부는 아닐 것이다.

한의학의 다이어트 치료 한약 처방은 개인 체질에 맞춘 처방에 이러한 마황이라는 한약재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지방간의 경우 지방이 분해되면서 GOT, GPT 간수치와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가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어떠한 약보다도 안전성이 확보되어 있으니 한의사의 정확한 처방과 지침에 따른다면 안전하고 효과적인 다이어트가 가능하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대표번호
  • 02-445-0344
  • 진료시간
  • 평        일     10시 ~ 7시
    점심시간       1시 ~ 2시
    토 일 공휴일  휴진

주소 : 서울 강남구 대치동 889-70 세화빌딩4층
사업자번호 : 109-90-62755 대표 : 최승영

COPYRIGHT ⓒ 영한의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