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한약 간 우수성 국가적 검증하자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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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6-07-25 19:34 조회5,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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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약 간 우수성 국가적 검증하자
건강 중 간에 관심이 있는 분이 많다.
잦은 음주 및 해독 기능 등 측면에서 간은 소중히 여겨지게 된다.
그런데, 최근 양의사들이 양약은 간에 좋고, 한약은 간에 나쁜 식의 황당한 이분법 논리로 국민을 세뇌시켜 국민들이 거꾸로 알고 있는 것을 바로잡고자 한다.
간은 혈액을 저장하고 해독하는 기능 등을 가지고 있어 인체에 중요한 장기이다.
그런데, 인체가 주로 해독해야 할 대상이 합성 화학약품인가? 식품에 가까운 천연물인가?
너무나도 간단한 문제이다.
대부분의 양약이 합성 화학약품으로, 흔히 접하게 되는 타이레놀, 부루펜, 펜잘 등 진통제가 흔한 간독성을 일으키고, 그 외 항생제, 스테로이드, 무좀약 등도 간독성을 잘 일으킨다.
이것은 인터넷 네이버에 한번만 쳐봐도 정확한 자료로 바로 사실 확인 가능하다.
양약이 합성 화학약품이기에 인체가 필연적으로 해독해야만 하는 과정에서 간독성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양약 간독성은 뒤에 숨기고, 애꿎은 한약에 뒤집어씌우는 야비함이 현재 대한민국에 만연해 있음을 길가는 사람들을 잡고 물어봐도 그 만연된 국민 세뇌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콩나물이 한약재 대두황권이고, 마늘이 한약재 대산이다. 간보호 헛개도 한약재이다.
이것만 보아도 한약은 무조건 간독약이다 하는 것이 우리가 늘상 먹는 음식 모독도 됨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기본적인 사실을 잘 모르는 국민을 양의사들이 무조건 힘으로 세뇌시키고 있다.
그런데, 한약재들을 아무나 임의로 먹는 것은 좋고,
이러한 한약재의 6년제 정규 의료교육 과정과 국가 의료인 면허를 취득하여 관리되는, 국가 의료인 한의사 처방은 무조건 간독약이라는 주장이, 21세기 현대인의 합리적 논리가 되는가?
양방병원에서 진통제, 항생제, 스테로이드 등 양약으로 간독성이 일어났을 때의 치료는 또, 한약재 웅담 추출물인 우루사와, 한약재 엉겅퀴 대계 추출물인 실리마린으로 하고 있다. 실리마린은 홈쇼핑에서 간 보호제로 판매되기도 한 한약재이기도 하다. 이러한 한약재들을 한약 간독약 노래를 부르는, 양의사들이 홈쇼핑에 나와 팔아재꼈으니 얼마나 코미디인가?
일본 의료에서는 한약 병행 치료가 널리 이루어지고 있는데, 일본 내과 병원에서 한약을 가장 많이 쓰는 질환 1위가 만성 간염이다.
양의사들이 한약 간독약으로 지금도 음해하고 있는 근거인 한림대 김동준 내과교수의 변형 RUCAM 논문은 이미 10년전 그 오류들을 인정했음에도 지금껏 양의사들이 한약 음해 근거로 삼고 있다.
원래 간독성 RUCAM은 15일을 기준으로 하나, 90일로 늘려 독성을 한약에 뒤집어 씌운 것이 한국 양의사들의 변형 RUCAM으로서, 국제적으로 널리 통용되지 않는다.
또한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이 신장에 무리를 주고 신장 수치를 올리나, 한약처방이 신장 기능을 정상화 함으로써 신염, 신증후군 등에 일본 내과 산부인과 등에서 한약을 널리 처방하고 있는 것이, 대다수 국민들이 모르고 있는 의료 실제이다.
양의사들이 한약 간독약 음해하면서 혈액검사로 환자들에 확인시키려면 힘으로 방해하는 야비한 행태를 중단하고, 양약과 한약중 간, 신장 기능 개선에 어느 쪽이 우수한지 국가적으로 검증하여 양한방이 국민건강에 제대로 기여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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