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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답변입니다. 계속 이야기가 겉도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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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4-01-14 20:28 조회3,0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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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포도막만 다루는 것이 서양의학이고 피로, 스트레스, 혈행장애, 자가치유능력 저하라는 몸의 전체적 이상에서 발병하는 포도막염을 치료하는 한의학의 차이점에서 상호간의 갭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숙달된 것이 아무래도 편하시겠지만, 조금 더 눈을 넓게 보시면 분명히 더 넓은 세상도 있다는 것을 보시게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동양의학을 서양의학적으로 소개하는 작업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SCI논문도 다수 제출되고 있습니다. 장비 등을 통한 객관적 데이터 축적으로 한의학의 안과 분야에서도 SCI논문이 많이 나올 수 있게 일조하도록 하겠습니다.

임신중 실명을 지켜보셨다는 말씀과 배치되는 부분이 있네요. 공개적 객관적 검증 시기가 앞당겨질수 있도록 도모중입니다.

선진국의 우수한 한의학 연구 결과 자료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니 접해보시면 이해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실수도 있을 것입니다. 서양의학적인 분야는 당연히 제가 여쭤 봐야겠지요.

님의 안과병원이 아닌 전체를 치료하는 제 한의원에서 전체적이고 치료의 실질적인 이야기를 할 뿐입니다.

포도막염이 한약처방에 가라앉는 것을 개인들이 말로만 논하는 것은 무의미할 것입니다. 공개적 객관적 검증으로 국민들에 조속히 홍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안구건조증의 인공눈물 치료와 한약처방 치료와의 다른 편안한 느낌과 동시에 몸이 전체적으로 좋아지는 것을 접하게 될 좋은 기회가 되실 것으로 생각합니다.
포도막염 환자의 치료경과를 직접 진실되게 지켜보신다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한의계는 그동안 장비 사용이 억압되어온 바 있으나, 헌재판결 이후 객관적인 데이터들이 꾸준히 축적될 수 있을 것이며, 객관적인 데이터 축적이 토론에 우선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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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나름대로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을려고 글을 쓰고 있는데 자꾸 이야기가 빗나가고 겉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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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안과의사로서 안과 이외의 질환에 대해서는 굳이 이야기 하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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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제일 잘 아는 것이 안과이고, 그래서 더 자신있게 말씀드릴수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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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처음부터 안과질환, 특히 포도막염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고 말씀드렸지요.
>
> 제가 처음부터 궁금해 했던것도 한의사 원장님이 행하시는 포도막염 진단과 치료에 대한것이었고요.
>
> 이에 대해서는 원장님의 답변을 통해 대충 짐작은 할수 있었습니다..
>
> 그런데 원장님께서는 자꾸 전체적인 한의학 이야기를 하시네요.
>
> 몇가지 답변은 달겠습니다...
>
> - 부작용 적고 효과가 있는 한약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하지만 믿을만하다고 과학적으로 증명된것만 저는 믿습니다.
> 까다로운 SCI 논문을 통과시키세요. 그럼 의사 포함 전 국민이 믿을겁니다.
>
>
> -임신한 환자의 포도막염은 저절로 좋아지기도 합니다.
> 심지어 아무런 치료없이 잘 쉬는것만으로도요.
> 그런점을 가지고 면허를 걸자고 하는게..진심이신지요?
> 이건 누가 봐도 너무 불공평한 게임 아닌가요?
>
> -선진국의 한의학 발전에 대해서 물어보시는데.. 질문이 너무 광범위합니다.
> 그 세부적인 내용을 제게 직접 설명을하시고 혹시 안과적인 내용에 대해서 반박하실게 있음 그때 저에게 물어보시는게 맞는 방법 아닐까요? 제 상식으론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
> -뭐가 자꾸 의심스러우신건지..전 환자 치료할때 항상 가족이면 어떻게 할까..
> 어떤 치료가 가장 효과적일까 생각합니다. 당연한거 아닙니까? 치료 내용면에서
> 달라질게 없습니다. 제 능력안에서 가장 좋은 치료라고 알려진 방법대로 치료할겁니다.
> 스테로이드용량? 최선의 용량 밝혀진 것으로 쓰겠습니다. 똑.같.이
>
> -현대의학을 전공한 의사들이 한의학의 치료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불신하는데..
> 저는 제가 잘 모르는 이야기는 하지않겠습니다..
> 원장님과 글주고 받으면서 제가 안과 이외의 이야기를 한적이 있던가요?
> 앞으로도 안과 이외의 다른 한의학 이야기는 자제 부탁드리겠습니다.
>
> 제 입장에서, 개인적으로 말씀드릴수 있는건..
> 포도막염을 한의학으로 잘 고친다는 것에 대해서는..개인적으로 무척 불신감이 듭니다.
> 안타깝지만 답글을 보고 나서는 더욱 그랬구요...
>
> 이에 대해서는 글로서는 충분히 의견을 나눈것 같습니다. 더 기대하는 바도 없고요..
>
> 제가 안구건조증이 있는데, 시간날때 제가 직접 환자로서 원장님께 진료를 받아보겠습니다.
> 혹여나 다른 포도막염 환자가 동반할수있다면 더 좋은 기회가 될수도 있고요..
>
> 한방으로 안과치료를 하는것에 대해서는 안과학회나 의사회에서도 한번쯤 진지한 토론을
> 열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럼 대한안과학회에서도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을수도
> 있겠지요..
>
> 그럼 이만 글 마치겠습니다....
>
>
> P.S 양방, 서양의학 이란 말을 쓰기엔 시대가 너무 지났습니다. 현대의학이 맞는것 같습니다.
> 양의사.... 아니고 그냥 의사 - Doctor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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