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막염은 보통 피로, 과로, 원기저하, 스트레스, 눈의 혹사로 발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드물게 메뚜기가 스쳤다던지, 육회를 먹고 기생충감염이 생겼다던지, 외상으로 발생했다던지 등 원인을 말씀하시는 환자분이 계십니다.
각막 외상이 주변의 홍채 등을 자극해 포도막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어떠한 원인이든 진찰후 포도막염의 한약 처방을 하여 포도막염이 효과적으로 가라앉고 재발이 억제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각막 손상이 심한 경우 생체 이식을 하는 경우도 있으나 잘 아물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포도막염으로 시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실명하는 경우들도 있었으나, 대부분은 치료잘받고 관리 잘하여 별문제없이 생활하게 해드리고 있습니다.
한약처방시 프레드포르테, 소론도 등의 부작용이 함께 치료되며, 순수 천연물 생약을 사용하여 특별한 부작용이 없고 동시에 몸을 보하는 보약이 됩니다.


<참고> 포도막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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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3주전쯤 자다가 아침에 갑자기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서 안과를 갔더니
> 각막이 살짝 찢어졌다고 하시더라구요. 눈이 부어있는데 자는 동안 본인도 모르게 눈을 비벼서
> 그럴수 있다고 하시면서 먹는약과 눈보호렌즈를 씌워 주셔서 이틀 약을 먹고
> 다시 병원을 갔는데 상처는 거의 아물었다며 그냥 인공눈물을 처방해 주시더라구요.
> 근데 다시 눈을 뜰 수 없이 통증이 심해지고 첫날처럼 심하게 충혈이 돼서 다른 병원을 갔는데
> 포도막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 그래서 먹는 약과 안약을 처방 받고 현재는 안약만 넣고 있는 상태입니다.
> 현재 충혈과 통증은 다 사라졌는데 염증이 있다고 하시던데
> 보통 말씀하시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인한게 아니라 저처럼 각막이 찢어지거나 하는 외상으로 인한
> 포도막염도 한약으로 치료할 수 있는지요??
> 원인이 무엇이든 일단 이 질병에 걸리면 실명까지도 갈수 있는 위험한 병인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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