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목수혈이능시(目受血而能視)라는 말이 있습니다.
눈에 혈액공급이 원활해야 염증이나 시각이상없이 맑게 잘 볼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피로하고 눈주위의 혈액순환 상태가 좋지 못하면 유리체, 혈관, 망막, 맥락막 등에 염증, 출혈 등이 생기며 눈이 침침해지고, 눈충혈, 안구건조, 통증, 눈물, 이물감, 시각이상, 비문증, 눈부심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눈부심은 포도막염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이기도 합니다.
본원의 눈 한약처방은 기력을 보하고 눈주위의 혈행을 원활히 하여 눈조직의 모든 염증을 가라앉히고 상기의 증상들을 가라앉게 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명에는 간화(肝火), 담화(痰火), 기허(氣虛), 신허(腎虛), 혈허(血虛) 이명 등이 있는데, 스트레스와 화를 내며 생기는 이명은 간화이명에 해당하며, 말씀하신 이명이나 눈 증상의 바탕원인은 피로, 과로, 기력저하, 스트레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본원에서 진찰후 기력을 보하고 눈, 귀 조직의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한약처방으로 증상의 동시개선이 기대됩니다.
뒷목당김은 내원시 침치료로 상당부분 해소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내원하시면 직접 진찰받고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 35살 남자입니다.
> 지난11월 부터는 눈에 피로감과 눈부심(눈부심은 현재는 거의 사라진듯 싶습니다.) 이물감등이 있어서 동네 안과를 찾았더니 녹내장이 의심된다고해서 종합병원에서 진찰 결과 다행히 녹내장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혈액순환제와 비타민 처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도 컴퓨터를 조금만 봐도 눈이 피곤하고 한쪽눈에 압박감이 느껴지며 병원을 다녀온 뒤 이전에는 없던 비문증과 가끔씩 한쪽눈에 통증도 있어서 걱정입니다.추울때 바람이 불면 한쪽눈에 눈물증상도 있었고
> 최근엔 눈이 굉장히 건조해진 기분도 듭니다.
>  2년쯤 전부터 이명도 있는 상태인데, 당시 꽤 오랜 시간 동안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으면서 화를 정말 심하게 내면서 가슴부위 답답함과 통증 뒷목 당김등을 느끼꼈는데(화병 비슷한 증상인듯...) 그후로도 스트레스를 받고 화를 내기를 계속하던 중 어느 날 갑자기 이명이 시작되었고 지금도 이명이 있습니다.
> 이명과 눈의 이상이 같은 원인이 아닌가도 싶기도 해서요...
> 눈쓸 일이 많은데 요즘 걱정도 많고 너무 답답하네요...
> 어떠한 증상이고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