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의 5대 정의는 붉고 불거지고 열이나고 통증이 생기고 기능손실이 오는 것인데, 만성적인 포도막 염증은 피로, 과로, 기력저하, 스트레스, 눈의 혹사가 바탕원인이 되고 눈조직의 원활한 혈액공급이 저해되어 발생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관차가 힘이 좋을 때 기차를 잘 끌 듯이 기력이 충만할 때 세포말단까지의 혈액공급을 원활히 하여 스스로 자가 영양 및 치유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포도막염에서는 염증 산물이 영향을 주고 안압이 올라가는 경우가 흔히 있는데 한방치료는 만성적인 염증을 가라앉히기는 하지만 안압이 급격하게 오를 때는 녹내장 가능성이 발생하므로 양약 처방 등 치료로 우선 안압을 낮춘 후 내원하셔야 합니다.

포도막염은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등 치료로 증상이 가라앉다가 말씀드린 바탕원인에 의해 재발하고 급격히 악화하여 백내장이 오기도 하는 질환이기에, 안압이 조절된 후 내원하여 진찰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도막염은 흔히들 치료가 안되는 질환으로 생각하지만, 본원에서는 위와 같은 치료원리로 포도막 염증이 가라앉고 재발이 방지되는 것을 보실 수 있으며 안저검사상 확인도 가능하시게 됩니다.

본원의 포도막염 치료는 가정에서 포도막염 한약처방을 복용하면서 한달에 한번 내원하여 상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내원하시면 직접 진찰받고 더욱 자세한 설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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