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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의 이해와 치료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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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6-12-08 19:52 조회4,2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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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의 이해와 치료

 

황반변성은 생소한 분도 계실 것이고, 한번쯤 들어본 분도 계실 것이다.

 

황반은 누구나 양쪽 눈에 하나씩 가지고 있고, 시력과 직결하여 중요한 부위가 된다.

 

황반의 위치에 대하여 눈의 구조를 대략적으로 알아보자.

 

눈은 겉으로 보이는 크기만이 아니고 탁구공 모양의 둥근 형태를 가지고 있다.

 

눈은 크게 세층 구조를 가지는데, 바깥쪽 흰자위가 안구를 보호하는 비교적 단단한 조직인 공막이고, 가장 안쪽 층에 사물의 상이 맺히는 망막이 있어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한다.

 

망막 중심부의 조금 바깥쪽에 주변 망막조직보다 조금 어둡게 보이는 황반이 있는데, 시신경 조직이 집중되어 시각의 절대적인 역할을 담당하기에, 망막 전체에 비해 매우 작은 부위인 황반에 조금만 손상이 와도 물체가 휘어 보이던가 어둡게 보이던가 아예 안보이던가 깜빡거리는 등 치명적인 시각 이상을 초래하게 되어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다.

안구의 가운데층에는 안구조직에 혈액을 잘 공급하도록 혈관이 매우 풍부한 포도막이 있다.

 

이렇게 시력에 절대적인 황반은 왜 변성되는 것이며, 치료는 존재하는 것인가?

 

서양의학에서 황반변성의 원인을 노화로 보는 경향이 있으나, 젊은 층에서도 황반변성이 증가하고 있다.

 

황반변성을 검사해보면 대부분 특별한 원인도 없고, 특별한 치료나 예방법도 없다고 눈에 좋은 음식을 먹으라고 한다.

 

그러나, 황반변성이 오는 환경을 보면 스마트폰, PC 등의 과다사용, 과도한 학습, 과로, 스트레스가 황반변성이 발생하고 악화하는 공통적인 기저원인이 된다.

 

목수혈이능시(目受血而能視)라는 말처럼 눈에 혈행 및 혈액공급이 원활할 때 시력감퇴나 조직의 손상없이 맑게 잘 볼 수 있게 되는 것인데, 상기 기저 환경들이 건강한 눈을 방해하고 눈의 질병을 유발한다.

 

의식동원(醫食同源)이라고 음식물중 약리작용이 강해 예로부터 의약으로 사용되고 수천년의 체계를 갖춘 것이 한약인데, 대한민국에서 음식은 먹어도 한약은 복용하지 말라는 일방적 음해는 한의약을 활발하게 병행하는 미국, 일본, 독일 등 의료선진국에서 볼 때 조롱거리가 된다.

 

황반변성에 늦지않게 진찰후 눈조직의 혈행 및 혈액공급을 왕성하게 하는 전문 한약처방을 하여 변성되던 눈조직 및 동반된 시각이상, 시력감퇴 등 증상들이 회복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황반의 조직 변성이 완전히 진행되어 버리면 되돌릴 수 없으므로 음식만 믿고 실명되는 날을 기다리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고,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황반변성의 치료, 예방 및 더불어 동시에 시력도 건강하게 회복 향상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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