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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의 원인과 치료관리 _최승영의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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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한의원 작성일16-11-18 18:25 조회4,32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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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의 원인과 치료관리

 

녹내장, 백내장은 흔히 듣게 되는 병명이다.

안압이 올라가거나, 눈이 녹색으로 보인다고 녹내장으로 불리게 되었다.

 

녹내장에 안압이 올라 시신경을 압박하고 실명이 유발된다고 안압약을 점안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녹내장에 안압검사를 해보면 안압은 멀쩡한 경우가 더 많다.

또한 안압약의 지속 사용이 백내장, 포도막염, 결막염, 안구건조, 시력감퇴 등 또다른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눈의 염증질환에 흔히 사용하는 스테로이드가 안압을 상승시키고 녹내장 및 백내장을 유발하기도 한다.

 

녹내장은 왜 생기고 발전하며 실명하게 하는가?

 

녹내장, 백내장, 황반변성, 비문증, 당뇨망막병증 등 눈의 질환들이 예전에는 노인병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과로, 스트레스와 모니터, 스마트폰 등 눈의 혹사가 일상화된 현대에서는 젊은 층에서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녹내장의 기저에 눈의 혹사, 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운동부족 등이 함께 하는 것을 환자는 정확히 깨달을 수 있다.

 

녹내장을 예방하고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녹내장에 안압이 갑자기 상승한다면 안압약이나, 때로 레이저 시술도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안압이 정상이거나 만성적으로 진행하는 대부분 녹내장의 치료는 눈의 혈행을 맑게 왕성하게 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 된다.

 

한의약 처방중 안압이 떨어지고 녹내장이 정상화되는 것은 한의약 치료의 핵심이 왕성한 혈행 개선이기 때문이다.

 

한의학에 어혈, 냉체질 개념이 빈번히 등장하는데, 혈액순환 상태가 불량한 것이 어혈 상태이고, 따뜻한 혈액이 말초까지 원활히 공급되지 못할 때 수족냉증, 냉체질이 되기에,

반대로 혈행을 맑게 왕성히 하여 어혈, 냉체질 등을 효과적으로 치료해 왔다.

 

목수혈이능시(目受血而能視)라는 말처럼 눈의 혈행상태가 원활할 때 녹내장 등 눈의 문제없이 맑게 잘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혈행은 저절로 왕성한 것이 아니고 몸에 기력이 충만할 때 이루어진다.

 

평소 인스턴트식품보다 건강한 자연식품을 섭취하고 적절한 운동 및 수면을 취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기본 건강의 균형이 깨졌을 때, 예로부터 원기를 보강 회복하고 혈행을 왕성하게 하여 자가치유능력을 극대화한 것이 보약, 한약 처방이다.

 

진찰후 원기를 증강하고 눈의 혈행을 맑게 원활히 하는 전문 한약처방을 하여 비정상적으로 상승하는 안압이 떨어지고 녹내장이 안정화 및 예방되는 것을 검사상 확인할 수 있다.

 

녹내장이 발전하고 시신경 손상이 이미 진행된 경우, 회복이 곤란하므로 미리 치료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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